박선원 프로필 (정치학자 출신 정치인 22대 국회의원)
이름 | 박선원 朴善源 | Park Sun-won |
출생 | 1963년 1월 14일 (61세) |
전라남도 나주시 | |
거주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
본관 | 밀양 박씨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부평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정보 정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재임기간 | 제12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차관급) |
2020년 8월 4일 ~ 2021년 11월 26일 | |
제18대 국가정보원 제1차장 (차관급) | |
2021년 11월 29일 ~ 2022년 5월 11일 | |
학력 | 영산포국민학교 (졸업) 영산포중학교 (졸업) 영산포상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 / 학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동아시아학 / 석사) 워릭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 박사) |
종교 | 개신교 (복음교단) |
병역 | 보충역 및 소집면제 (수형)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인천 부평구 을 |
의원 선수 | 1 |
의원 대수 | 22 |
소속 위원회 |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 (간사) |
경력 | 연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연구교수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연구교수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행정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참여정부) 브루킹스연구소 비지팅펠로우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문재인 정부) 서훈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재인 정부) 제12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문재인 정부) 제18대 국가정보원 제1차장 (문재인 정부) 제22대 국회의원 (인천 부평구 을 /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정보 정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박선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rksw63
박선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arksunwon-youtube/featured
박선원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qkrsw20
박선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sone1963
개요
대한민국의 정무직 공무원, 정치학자 출신 정치인.
약력
2000. 연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전문연구원(’00)
2003. ~ 2006. 2.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전략기획실 행정관 (참여정부)
2006. 2. ~ 2008. 2.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참여정부)
2012. 인천광역시 국제협력·투자유치특별보좌관
2017. 문재인 대통령후보자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 부단장
2018. 1. ~ 2018. 7.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문재인 정부)
2018. 7. ~ 2020. 8. 서훈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재인 정부)
2020. 8. 4. ~ 2021. 11. 26. 제12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문재인 정부)
2021. 11. 29 ~ 2022. 5. 11. 제18대 국가정보원 제1차장 (문재인 정부)
2023. 김진표 국회의장 경제외교자문위원
2024. 5. 30. ~ 현재. 제22대 국회의원 (초선 / 인천 부평구 을 / 더불어민주당)
생애
1963년 1월 14일생으로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나 영산포상업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삼민투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했다.
1987년 6월 항쟁과 노동자 대투쟁을 계기로 민주화가 진전되자 국제정치를 공부하기 위해 영국으로 유학을 다녀왔다.
1986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국가보안법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 형을 선고 받았다.
참여정부 시절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서훈 당시 국정원 3차장 등과 함께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물밑에서 추진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여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였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에서 안보상황단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로 근무했다.
2018년 서훈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역임했으며, 2020년에는 차관급인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 11월에는 국가정보원 제1차장으로 임명됐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박선원의 안보 전략가로서의 식견과 개혁적 마인드,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임명이 대북현안 해결, 국가 안보와 외교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2023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의 4호 영입 인재로 공개된 박선원은 과거 민주통합당 시절부터 민주당과 인연이 있었고 국정원에 들어가기 전까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했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동주 의원과의 2인 국민경선(지역구 유권자 ARS 100%)에서 승리하면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공천되었다. 이 지역 현역인 홍영표 새로운미래 국회의원,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부평구 을 당협위원장인 이현웅 변호사와 경쟁하고 결국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예언 및 발빠른 대처
충암고등학교 라인이 있죠. 윤석열 대통령님 8회(졸업생) 입니다. 김용현 경호처장 1년 선배 7회.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지휘감독권을 가진 분이죠, 12회. 방첩사령부 기무사령관 했던 여인형 17회. 현 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는 김용현 경호처장과 부친 때부터의 근무 인연으로 인해서 특수 관계가 있습니다. (중략…) 정의의 목소리 앞에 두려워 하는 자, 그들은 불의의 세력인 것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난에) 가치가 있는지는 속기록을 통해 역사가 알 것입니다! 2024년 7월 27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약 4개월 전 출처 |
우리는 옆구리에 대검이 찔릴 각오를 하고, 목숨 걸고 온 사람들이에요. 총알이 날아오면 총알 맞을 각오하고, 죽어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죽겠다고 한 사람들 입니다! 2024년 12월 10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1주일 후 출처 |
2024년 7월 27일, 야권에서 발의한 ‘방송4법’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는데, 중간에 민주당 의원인 박선원이 찬성 토론을 하면서 계엄령을 예언했다. 박선원은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이 박근혜 정부의 계엄 문건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당시만 해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거짓선동이라며 크게 반발했고 야당 및 언론 측에서도 일부 인원을 제외하면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였으며 국가적인 이슈로 확산되지도 않았다.
실제로 예비후보였던 그 해 3월부터 국가정보원 재직 시절의 경험과 감을 살려서 군대의 움직임과 인선 등의 구성 및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감을 캐치하여 이 시기부터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7월에는 방송장악 사태가 발생하자 이를 기점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음을 눈치챘으며 이재명 대표의 허락을 받아 필리버스터 토론 내용에 계엄령을 언급하면서 표면화되었으며,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임명되면서 김민석 의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궁하며 탄핵압박까지 가했다. 결국 12월 3일 터진 계엄령에 의한 내란의 징조를 미리 파악하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내란 쿠데타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보좌관을 통해 특전사를 포함한 군부대들의 대기 태세 발령과 대통령이 예산에 대한 항의를 표하는 담화를 발표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 ‘군부대의 움직임이 심상찮다’와 ‘굳이 예산안 삭감에 대한 불만을 이 오밤중에 담화 형식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는가?’란 위화감을 감지해 곧바로 자신과 같이 계엄령을 의심했던 김민석을 찾아가 의논한 결과 윤석열이 계엄령으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다는 걸 간파해 서둘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조치를 내릴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미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 제법 남아있을 수 있었고, 이는 12.3 계엄령 사태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인 키 포인트가 되었다.
계엄이 해제된 이후 탄핵 정국에서는 4성장군출신 김병주 의원과 함께 특전사,수방사를 찾아가 특전사령관,수방사령관과 담판하거나, 계엄령의 숨겨진 수뇌부였던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존재를 고발하거나, 계엄에 협조한 조태용 국정원장과 이에 저항한 홍장원 제1차장의 억울함을 고발하는 등 계엄 수뇌부의 전모를 밝히는데 혁혁한 공헌을 하고 있다.
논란
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논란
2010년 4월 22일 천안함(PCC-772) 침몰 원인과 관련해 “(미국 측이) ‘선체의 결함 이외에 다른 침몰 원인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고 말해 군 당국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당한 전력이 있어 논란이 되었다. 또 같은 해 5월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 “(미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는 어뢰 피습이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거기에 맞는 물증을 찾고 있다’고 했다”, “천안함 사건은 안보 실패의 가장 처참한 사례”라고 발언해 김태영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당했다. 천안함 사건 최종 보고서가 나온 이후에도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고서에 11가지 문제점이 있으며 천안함 절단 원인은 어뢰의 폭발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0년 10월 5일 검찰은 박선원에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면서 “박 전 비서관이 허위의 사실을 얘기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소극적·수동적으로 답변하고 해당 발언이 1회에 그친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천안함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다.
북한이 2010년 발간한 책자가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천안함의 북한 폭침을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아일보는 박선원이 2008년 브루킹스 연구소의 초빙연구원으로 있었던 것과 관련하여 인용 의혹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선원은 “선체결함설을 주장한 바 없고 사실과 다르다고 본다”며 “북한 매체에서 브루킹스 연구원을 인용한 것도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 인재위원회에서 조사에 들어갔다.
천안함 유족회는 박선원을 비롯한 천안함 망언 당사자들에게 유가족과 국민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별도의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다.
필리버스터 태도 논란
2024년 7월 27일, 야권에서 발의한 ‘방송4법’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는데, 중간에 민주당 의원인 박선원이 찬성 토론을 벌이며 과격한 발언을 남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선원은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이 박근혜 정부의 계엄 문건과 비슷하다고 주장했고, “여기(발언석)에서 보니 (국민의힘 의원석이) 좌익이네”라며 조롱하였다. 또 여당 의원석을 가리키며 “뭐 하는 거예요, 이자들이! 이 새끼들이.”라고 고성을 질렀으며, 민주당 출신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까지 박선원의 태도를 지적하였다. 그러나 야당의원에게 좌익이네 라고 조롱하고도 가만있다면 그것 또한 유권자에 대한 조롱이라 가만있으면 안됐다고 보는 국민도 있다
국방위원회 질의 중 정보사령부 요원 실명 언급 논란
2024년 12월 10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 개최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상대로 질의하는 과정에서 정보사령부 구성원들의 실명을 여러 차례 반복해 언급했다. 질의에서 구성원들의 실명이 이미 공개되어버린 상태에서 정보사령관은 해당 인원들이 정보사 소속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지금 질의하시는 중에 굉장히 정보 요원들은 굉장히 중요한 자산인데 그 정보 요원들 이름을 대면 큰일 납니다.”라며 정보사 소속 인원들의 실명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청했다. 정보사령부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국방정보본부 소속 부대의 정확한 위치와 세부적인 편제사항, 내부 시설, 병력현황 등에 대한 모든 내용은 특수 군사 II급비밀로 분류된다. 이미 해당 요원들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되어 검경과 공수처의 조사가 사실상 예견된 시점에서 해당 요원들은 이미 정보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잃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해당 요원과 관계가 있는 타 요원이나 첩보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인 만큼 이번 사태로 인해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책임지게 하되 우리 정보 체계에 실질적인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여담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가장 자랑스러운 본인의 경력이라고 밝혔다.
- 우원식 프로필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 최승현 프로필 (빅뱅 탑 가수 배우 사업가)
- 박선원 프로필 (정치학자 출신 정치인 22대 국회의원)
- 양태석 프로필 (거제시의원 비상계엄 옹호)
- 백남기 프로필 (농부 사회운동가 향년 6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