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애 프로필 (교수 9 · 10대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이름 | 김명애 |
출생 | 1958년 (66세) |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학사) 고려대학교 (식품화학/석사) 나라여자대학 (식품화학/박사) |
약력 |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처장 동덕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
개요
대한민국의 식품영양학과 교수이자, 제9대, 제10대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을 역임 중이다.
역대 첫 여성 총장이자 첫 본교 출신 총장으로 연임 중. 임기 도중 발생한 교내 재학생 교통사고 사망 사건 및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논란으로 재학생들로부터 퇴진 촉구를 받은 바 있다.
경력
1989. 03 ~ 2018. 08 동덕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
1995. 04 ~ 1999. 12 동덕여자대학교 생활문화관장
2004. 02 ~ 2005. 12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장
2005. 01 ~ 2006. 08 동덕여자대학교 자연과학부 학부장
2008. 03 ~ 2011. 02 동덕여자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장
2011. 02 ~ 2013. 02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처장
2012. 10 ~ 2014. 08 동덕여자대학교 생활관장
2014. 08 ~ 2016. 08 동덕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2018. 08 ~ 2022. 07 동덕여자대학교 제9대 총장
2022. 08 ~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제10대 총장
9 · 10대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인사말
래의실 용적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지식 융합 최고 대학을 열어갑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여성 사학으로 ‘여성교육을 통한 교육입국’이라는 춘강 조동식(春江 趙東植)박사의 창학 정신과 114년의 역사를 계승하여 대한민국을 빛내는 수많은 여성인재를 양성해 왔습니다.
동덕은 위기 속에서 오히려 빛났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 실용적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지식융합 최고 대학’으로서 인간 품성의 최고 가치인 ‘덕(德)’을 함양하고 실천하며 탁월한 전공역량을 갖춘 ‘ARETE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 중심의 미래융합형 학사구조와 유연한 대학시스템 도입을 통해 학문간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의미의 창의·융합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수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신입생 유치와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로 대학 경쟁력을 높이며, 동덕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급감하는 학령인구의 위기 속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시대적 가치의 변화는 대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하여 Vision 2030을 통해 ‘융합과 혁신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동덕’으로 정하고 전공분야 전문지식에 더해 신산업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동덕여자대학교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곳곳에 도의·진리·화협의 ‘목화정신’을 펼치는 선한 영향력의 인재양성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논란
총장 입장문 발표 (11월 12일)
공학 전환 논의 및 학내 폭력사태에 대한 입장문
2024. 11. 12.
최근 학교가 ‘밀실에서 공학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는 잘못된 사실이 퍼지면서 11월 11일부터 학내에서 폭력 및 본관 점거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학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9월 말부터 우리 대학이 처해 있는 내외부 환경의 위협을 극복하고 혁신을 이루고자 대학발전계획인 VISION 2040을 수립하고 중장기 학사구조 및 학사제도 개편 방안을 연구하고자 대학비전혁신추진단이 출범하였습니다.
9월 27일 대학비전혁신추진단 회의에서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대학의 발전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고, 11월 5일 대학비전혁신추진단 회의에서 각 단과대학 교수들의 논의를 거친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대학 발전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발표된 두 개 단과대학의 발전 방안 내용 중에 공학 전환 사안이 포함되어 있었고, 논의 결과 본 사안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다는 동의가 있었습니다. 이후 11월 12일 교무위원회 보고 및 논의를 거쳐 모든 구성원들과의 의견 수렴 절차를 계획 중이었습니다.
공학 전환은 학교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도 없으며,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소통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정식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교무위원회 이전인 11월 11일 오후부터 학생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11월 12일 개최되는 3천여 명 참여가 예정된 동덕 진로 취업·비교과 공동 박람회(백주년기념관 1층) 현장의 집기와 시설을 모두 파손시켰으며, 동시에 본관 점거를 시작하며 직원을 감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대학 내 모든 강의실 건물을 무단 점거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온라인에 교직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테러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성인으로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하는 대학에서 이와 같은 폭력사태가 발생 중인 것을 매우 비통하게 생각합니다. 대학에서는 본 사안에 대하여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외부 단체와 연계되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안건은 본 상황에 대처하면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김명애
- 현우영 프로필 (로펌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
- 제우스 프로필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프로게이머)
- 김명애 프로필 (교수 9 · 10대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 쥬 프로필 (모델 2024 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 도란 프로필 (최현준 T1 프로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