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프로필 (모델 출신 배우)
이름 | 변우석 邊佑錫 | Byeon Wooseok |
출생 | 1991년10월 31일 (33세) |
경기도부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90.3cm | 73kg | 285mm | B형 |
가족 | 부모님, 누나 |
학력 | 서울상계초등학교 (전학) 유안초등학교 (졸업) 봉선중학교 (전학) 개웅중학교 (졸업) 우신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10 / 중퇴)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37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11년 11월~2013년 8월)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프란치스코) |
소속사 | 바로엔터테인먼트 |
KPLUS (2010.~2017.07.) BH엔터테인먼트 (2017.07.~2020.07.) | |
데뷔 | 2010년 (모델) 2011년 2012 S/S 컬렉션 레이 (런웨이모델) |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데뷔일로부터 +3115일, 8주년) (배우) | |
팬덤 | 우체통 |
별명 | 류선재, 월요병 치료제, 청순 문짝남, 변다정, 벼누서기, tvN 새 아들 |
MBTI | ESFJ, ESTP |
변우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yeonwooseok
변우석 팬카페
https://cafe.daum.net/wooseok91
변우석 위버스
https://weverse.io/byeonwooseok/feed
변우석 웨이보
https://www.weibo.com/byeonwooseok
개요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데뷔 전
1991년 10월 31일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나 유치원을 다니며 유년기를 보냈고 이후 서울 노원구의 상계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다니다 4학년때 전학,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유안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봉선중학교에 입학하여 다니다 3학년 때 졸업사진을 찍어놓고 서울 구로구의 개웅중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다. 우신고등학교에 입학, 졸업하였다.
학창시절은 활발하고 평범한 학생이었다. 운동을 좋아해서 점심을 빨리 먹고 친구들과 어울려 농구, 축구를 즐겨했다. PC방에도 자주 갔으며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었다. 1층에 세탁소가 있고, 계단이 가파르고 폭이 좁은 이층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항상 할머니가 계단을 불편하게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고 성공해서 편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연기자의 꿈을 품고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나,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휴학하고 서울에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졸업하지 못했다.
2011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37사단 정훈공보부에서 행정계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입대 당시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기 위해 살을 찌웠지만 저체중 때문에 3급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가족들은 아버지의 고향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형제로는 누나가 한 명 있다.
모델
Q.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유보한 채 지냈던 거네요 A.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부모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하게 해주셨어요. 그러니 부모님 말씀을 그냥 들었어요. 부모님은 연고도 인맥도 없는 아들이 모델이나 배우 일을 하고 싶어 하니 많이 걱정하신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 후 모델 에이전시인 케이플러스에서 콘테스트를 열었어요. 한 번 나가보고 3등 안에 못 들면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운 좋게 등수에 들었죠. 그렇게 됐어요. – 21.12 ELLE 인터뷰 |
큰 키 때문에 주변에서 모델을 해보라는 권유를 몇 차례 받던 차에 과거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는 누나의 영향도 받아 모델 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겨났다고 한다. 어려웠던 가정형편 때문에 더 일찍 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성인이 된 후 모델 일을 하길 바라는 부모님의 부탁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에 모델 에이전시인 케이플러스에서 개최한 콘테스트에 나가게 되었고, 한 번 해보고 3등 안에 못 들면 그만 두고 다른 길을 찾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는데 등수에 들게 되면서 2010년 모델계에 첫발을 디뎠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군입대를 했다. 군부대 안에서 잡지를 접할 일이 많았는데 같이 활동했던 모델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마른 몸에 대한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몸을 만드는 것에도 열중했다. 이후 전역날부터 곧장 아버지의 차를 타고 오디션에 참가하며 모델로서 그려놓았던 목표를 하나씩 이뤄나가기 시작한다.
2014년 2월, 소속사 케이플러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면서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이 되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패션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김서룡, 장광효, 고태용, 맥앤로건, 장형철, 권문수 등 국내 디자이너의 2014~2017 S/S 서울패션위크, 2014~2017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쇼와 아레나, 코스모폴리탄, 더블유, 엘르 등의 패션 매거진,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 #
군대에 다녀온지 1년 만인 2015 S/S 시즌에는 무려 14개의 브랜드 컬렉션 무대에 올랐다.
2015 F/W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해외에도 진출했다. 당시 변우석의 일화를 통해 일을 대하는 그의 열정과 독기를 알 수 있는데, 밀라노에서 캐스팅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약 2주간 하루에 8시간 이상 걸어 다니는 강행군을 펼쳤다고 한다. 회사에서 다음 날의 오디션 동선을 짜주면 그걸 다시 짜서 자신만의 동선을 만들었으며 최대한 첫 번째 오디션을 빨리 봐야 뒤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아침 7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식이었다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길에서 산 케밥이나 피자로 끼니를 떼우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 보니 2~3주 만에 몸무게가 6~7kg 가량 빠졌고 이때가 인생에서 가장 마른 63~64kg 정도였다고 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5년 1월 17일부터 크리스찬 펠리자리, 브리오니, 꼬르넬리아니, 존바바토스, T.Lipop, 메사제리 등 7개의 런웨이 쇼에 섰다. 당시 동양인은 선택 받은 1~2명 정도만 설 수 있었으며 그 무대에 자부심을 많이 가졌고 무대 위에서 소름 돋을 정도로 좋았다고 한다. 모델스닷컴 사이트에서 밀라노 패션위크 당시 모델 변우석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재되어 있는 신체 사이즈는 35-27-34.
2016년 5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모델 아이린과 함께 올해의 패션 모델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에서는 모델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일일 특강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연기
패션 모델로 활동할 당시 소속사였던 YG케이플러스의 액터스쿨에서 연기 수업을 받다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다.
배우 데뷔작은 2016년 방영된 tvN 금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극 중 카페를 운영하는 오충남(윤여정 분)의 외조카 손종식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변우석은 퍼주기만 하는 오충남 곁에 머무는 유일한 가족으로 등장하며 그의 풋풋한 신인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첫 촬영은 남에게 퍼주기만 하는 윤여정이 연기한 충남을 나무라는 장면) 그 한 장면을 엄청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너무 떨었어요. 연기가 하나밖에 안 나왔죠. 홍종찬 감독님께서 하나를 반복해도 좋지만 여러 가지로 표현해보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생각할수록 첫 작품부터 많은 배움을 얻었어요. – 22.11 VOGUE 인터뷰 |
주목받는 대작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만큼 이후의 커리어도 순탄하게 잘 풀렸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 시기에 대해 변우석은 “거짓말 안 하고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졌다. 이렇게까지 떨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의 매번 떨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대본 리딩 후 잘리거나 현장에서 모진 이야기를 듣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이 과정에서 어느 순간 트라우마가 생기며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고 한다. 특히 모델 출신답게 과거에는 카메라 앞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너무나 좋아했음에도 어느 순간 카메라 울렁증이 생기며 빨리 이 안에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그러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변우석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작품에 참여해 현장을 느끼고자 했다. 2016년 하반기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고하진(아이유 분)의 전 남자친구 역,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정준형(남주혁 분)의 태릉촌 수영부 선배 역, 2017년 명불허전에서 검은 사내 역을 맡아 다수의 단역을 거쳤으며, 같은 해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 3, 2018년 tvN 모두의 연애,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2019년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 하라는 일은 안하고 등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2024년 5월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변우석은 당시에 대해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연기를 더 잘하고 싶었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제가 됐다고 생각한다. 한두 마디 대사만 있는 배역이라도 들어오는 역할은 무조건 다 했다. 그때 정말 다작을 했다. 당시엔 힘들었지만 그 경험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줬다.”라고 회상했다.
그의 트라우마를 깨준 작품은 2019년 조연으로 참여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였다. 이 작품에서 어두운 과거를 지닌 연예인 한민규 역을 맡아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복잡한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신기하게도 ‘검블유’가 시작이었다. 제가 오디션을 준비할 때 1대1에서는 편하게 하는데, 사람들이 많으면 힘이 들었다. 그런데 조연출 님이 ‘한민규라는 캐릭터를 이렇게까지 해온 적이 없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촬영장에 가서 촬영을 하는데, 정지현 감독님이 제게 ‘한민규는 모자를 더 눌러 쓸 것 같아’라는 얘기를 해주시면서 ‘그렇게 시작해볼까’하고 촬영을 했다. 그 장면이 한민규가 가서 ‘저 좀 살려달라’고 하는 지하주차장 장면이었다. 지금 보면 부족한데, 제가 그 순간 갑자기 그 캐릭터에 훅 들어가서 연기한 적이 있다. 몰입을 했는데, 순간 ‘어? 이게 뭐지?’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연기가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에도 그런 매직 같은 순간이 오면서 트라우마가 깨졌고, 영상이 재미있어졌다. – 24.06 스포츠조선 인터뷰 |
같은 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기 시작했다. 이 작품에서 변우석은 사내 매파(중매쟁이)이자 한량 선비 도준 역을 맡아 수려한 외모에 남다른 한복핏을 자랑하며 능청스러운 겉모습을 시작으로 숨겨진 아픈 과거 등 복잡한 내면을 소화해 극 초반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과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며 부유한 집안 환경에서 성장한 원해효 역을 연기했다.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필드를 정립해가는 원해효의 성장통을 있는 그대로 풀어냈으며, 청춘의 성장과 삼각관계, 좌절과 성공 등을 설득력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맡은 역할처럼 실제로도 모델 출신 배우인 만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보이기도 했으며, 높은 싱크로율로 ‘변우석’이라는 배우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이 작품으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보여주게 됐다. 또 다른 시작을 하게 해준, 변우석의 청춘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년 하반기 방영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왕세자 이표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현란한 무예 실력을 갖췄지만 공부는 뒷전인, 술을 위해서라면 월담도 서슴지 않는 애주가로 신분을 숨긴 채 밀주를 즐기다가 열혈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밀주꾼 강로서(혜리 분)와 만나게 되면서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나에게 운호는 외로운 소년으로 다가왔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운호는 버려지는 것에 대한 아픔과 슬픔이 있다.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표현했지만 거절당했을 때 아마 운호는 또 한번 버려졌다고 느꼈을 거다. 운호의 마음이 진짜 내 것처럼 느껴지는 희열의 순간이 있었다. 선배나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그럴 때가 있다, 즐겨라. 곧 또 힘들어질 거니까’라고 하더라. (웃음) 그래도 지금은 캐릭터의 진심이 느껴질 때 행복하다. 연기를 통해 이런 행복을 더 많이 누리고 싶다. – 22.10 씨네21 인터뷰 |
2022년 10월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주인공 나보라(김유정 분)의 첫사랑 풍운호 역을 연기했다. 섬세하고 순수한 성격의 캐릭터다 보니 감정 표현을 응축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교복을 잘 소화하고자 근육을 빼기 위해 운동을 덜 하여 2~3kg을 감량했다.
극 중 밝고 쾌활한 보라와 엮이면서 감정을 키우는 풍운호의 매력이 변우석을 통해 싱그러운 생명력을 얻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고,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브라질, 멕시코 등 총 3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하였는데 이전에도 방문할 기회는 있었지만 자신의 영화로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처음으로 GV에도 참여해 관객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선재 업고 튀어의 이시은 작가와 윤종호 감독이 이 작품 속 변우석의 이미지를 보고 선재 역할로 캐스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3년 3월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하은과 미소의 관계에 긴장감을 주는 함진우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데뷔했다. 의사라는 꿈을 가지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함진우의 10대와 30대를 오가며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선보였다. 두 주인공 사이에서 모호한 감정을 오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고민이 들 때마다 민용근 감독과 새벽까지 통화하며 촬영에 몰입했다고.
선재 업고 튀어의 영향으로 소울메이트 IPTV와 VOD 구매가 늘었으며 #1 #2 극장의 요청에 따라 2024년 5월 31일 CGV 일부 극장에서 재개봉되었다. 이후 블루레이도 출시되었다.
2023년 10월 7일부터 방영한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빌런 류시오 역을 맡아 2년여 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악역이자 회사 대표 역할이다 보니 자세나 걸음걸이, 발성 등을 새롭게 설정했고 습관화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마약 유통에 살인까지 일삼을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지만, 그럼에도 사람과의 진정한 교류를 원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완벽한 수트 핏, 부드러운 멜로 눈빛으로 ‘사약남’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갔다.
변우석이 아닌 류선재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맞춤옷을 제대로 입었다. 한국 대표 ‘첫사랑 아이콘’이자 순정남의 정석을 완벽하게 보여준 것. 또 노력으로 일궈낸 수영 장면부터 진짜 밴드 보컬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탄탄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까지,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자신의 장기를 모두 꺼내 보이며 전 세계를 ‘선재앓이’로 물들였다. 신드롬이라는 단어가 부족할 정도로 온 세상이 변우석으로 대동단결했다. – 24.10 조이뉴스 |
Q. ‘선재 업고 튀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A. 제 ‘인생작’이란 생각이 계속 들어요. 대본을 읽고 중간에 작가님한테 전화해서 ‘이런 캐릭터를 제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말씀드리곤 했어요. 전 선재를 너무 사랑했어요. 그런 감정을 들게 해 준 작품이라, 제게 ‘인생작’이지 않을까요. – 24.06 SBS연예뉴스 인터뷰 |
2024년 4월 8일부터 방영한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타이틀롤 류선재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30대 톱스타와 10대 수영 유망주 고등학생 캐릭터를 매끄럽게 넘나들며 변우석이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인물을 완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첫사랑 아이콘’, ‘로코 천재’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끈 변우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지난 10년간의 조사 기록 최초로 드라마와 비드라마 양 부문 모두에서 1위에 오르는 등 # 뜨거운 화제성으로 국내 온·오프라인에서 크게 주목 받았으며,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새로운 한류 스타로도 떠올랐다. 직접 가창한 6곡의 OST 중 대표곡 ‘소나기’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국내외로 ‘선재 열풍’을 일으킨 변우석의 인기는 작품 종영 후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8개 도시 총 12회에 걸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떠올라 2024년 11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으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이전에 비해 10~20배 많은 대본을 받는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 작품
드라마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 – 손종식 역
2016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기동 역
2017년 《역도요정 김복주》 – 수영부 선배 역
2017년 《명불허전》 – 검은사내 역
2017년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 정종민 역
2019년 《드라마 스테이지 –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 김세기 역
2019년 《으라차차 와이키키 2》 – 윤서준 역
2019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한민규 역
2019년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 도준 역
2020년 《청춘기록》 – 원해효 역
2021~22년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이표 역
2023년 《힘쎈여자 강남순》 – 류시오 역
2024년 《선재 업고 튀어》 – 류선재 역
2024년 《손해 보기 싫어서》 – 편의점 알바생 역 (특별출연)
영화
《청년경찰》 (2017년) – 클럽 연예인 역
《20세기 소녀》 (2022년) – 풍운호 역
《소울메이트》 (2023년) – 함진우 역
방송
2015년 《펫 닥터스 시즌 2》
2015년 《미스터 츄 1》
2016년 《미스터 츄 2》
2017년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2017년 《미스터 츄 3》
2017년 《어느 날 갑자기 백만 원》
2017년 《모두의 연애》
2022년 《런닝맨》
2024년 《유퀴즈 온 더 블럭》
2024년 《런닝맨》
팬덤
팬덤명은 ‘우석이를 체고(최고)로 생각하는 통통이들’이라는 뜻의 우체통이다. 애칭은 ‘통통이’.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3~4천 명 남짓이었던 회원수가 ‘선재 업고 튀어’ 방영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2024년 8월 16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5월 9일 개설된 변우석의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의 경우 오픈 8시간 만에 20만 명 이상 가입하였으며# ‘선재 업고 튀어’의 글로벌한 인기 및 아시아 팬미팅의 영향으로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같은 해 8월에는 가입자 수가 80만 명을 돌파하였다.
수상 경력
날짜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링크 |
2016년 | ||||
5월 21일 |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 올해의 패션 모델상 | – | |
2022년 | ||||
12월 31일 | 2022 KBS 연기대상 | 남자 신인상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
2024년 | ||||
9월 3일 |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 남자배우(핫트렌드) | 선재 업고 튀어 | |
9월 25일 | 제1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 아시아스타상 | ||
10월 6일 |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 피플스 초이스상 | ||
10월 12일 | 제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핫스타상 |
공항 과잉 경호 논란
2024년 7월 12일 변우석이 홍콩으로 출국하던 과정에서 경호업체 직원들이 공항 출입 게이트를 통제하고 일반 승객에게 손전등을 비추거나 라운지 인근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승객 항공권을 함부로 검사하는 지나친 경호로 공항 이용을 방해하면서 문제가 된 사건이며 소속사의 미진한 대응이 논란을 더 크게 만들어 과잉 경호에 대한 비난과 논란이 일었다.
여담
외모 및 성향
키가 190.3cm로 모델 활동 당시에도 장신인 편이었으며 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아 비율이 매우 좋다.
모델 활동 시절에는 마른 체형이었으나 배우로 전향한 후 꾸준한 웨이트로 근육량을 늘렸다. 가능하면 주 6일 운동을 하는 편이며 체지방률은 늘 10% 정도를 유지한다고.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최대한 몸무게나 체지방률이 왔다 갔다 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
3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학생 역할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동안이다.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 선재 업고 튀어 세 작품에서 연달아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교복을 입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른쪽에만 보조개가 있다.
약간의 부담감이 주는 스트레스를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일 욕심도 많고, 바쁘게 일한 후 집에 가서 쉴 때 희열을 느낀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눈물이 많은 편이다. 작품 종영 시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함이나 팬들의 이벤트에 감동해 눈물 흘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연기 및 작품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좋아해서 작품에서 그리는 그 순간들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배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판타지가 가미된 작품도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꿈꾸는 걸 보여주는 게 판타지라고 생각하며 그런 부분을 채워주는 점이 좋다고 한다.
티모시 샬라메를 존경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으며, 그의 연기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서 핸드폰 잠금 배경 화면으로 설정해 놓았다고 한다. 감정을 잔잔하게 표현하다가도 중요한 장면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몰입감을 닮고 싶다고 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전까지 3~4년 정도 연기 수업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동료 배우들과 약 6개월간 연기 스터디를 하기도 했다.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좀 더 해보자’라는 생각에 연기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덜어내고자 임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모든 걸 바치는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다.(선재야…)
인생 영화로 노트북을 꼽았다. 사랑을 하면 모든 것을 쏟아붓는 편으로 작품 속의 노아와 자신이 비슷하다고 한다.
영화 그해 여름 속 이병헌의 연기를 보면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눈빛이 인상 깊었고, 자신도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많이 돌려 봤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미지는 뚜렷하지 않아서 양면성을 가진 얼굴이라 생각한다고. 유하게 보이거나, 세게 보일 수 있는, 배우로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코믹 연기를 좋아하고 센스가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등신대 씬, 미끄럼틀 씬 등은 변우석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애드립을 더해 완성했으며 코미디에 대한 이해도와 리듬감이 훌륭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 또한 동료들에게도 코미디 연기가 너무 웃기다는 연락을 많이 받아 기분이 좋다고도 언급했다.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조언을 건넸던 신애라는 “처음 변우석을 봤을 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면서, “얼굴에 많은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악역도 선역도 재미있는 역할도 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이후, 앞으로는 어떤 장르나 캐릭터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가 된 운명의 순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 성당에서 했던 연극을 꼽았다. 아주 어릴 때 성당 행사에서 할아버지를 연기한 적이 있었으며, 초등학교 때는 발표할 때 말을 더듬는 학생을 연기하기도 했는데, 아마도 그런 기억들이 자신을 이 자리까지 데려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취향 및 관심사
과일을 매우 좋아한다. 모든 제철 과일을 좋아하며 최애 과일은 수박. 당도 높은 과일을 먹으면서 새벽에 축구를 보는 것이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이라고 한다. 밀라노에서 먹은 납작복숭아를 팬들에게 추천하기도 했으며 복숭아 취향은 물복.
좋아하는 음식으로 떡볶이, 해산물, 회, 꽃게탕, 꽃게찜, 훠궈, 게장, 푸팟퐁커리, 매운 라면, 매운 국물 냉면(물비냉), 딤섬을 꼽았다.
특히 떡볶이의 경우, ‘추석에 가볼만한 추천 장소’로 떡볶이 맛집만 네 군데를 이야기하거나, 타입캡슐에 넣고 싶은 물건으로 떡볶이 밀키트를 꼽을 정도로 매우 좋아한다.
모든 고기 종류, 소고기, 새우를 잘 먹는다. 평소 단백질 위주로 먹는데 소스는 포기 못 하고, 세상에 맛있는 게 많아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대신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한다.
커피는 잘 마시지 못 하고 카페에 가면 주로 샷을 반만 넣은 꿀 아메리카노, 아이스 초코를 즐겨 마신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취향으로는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민트 초코칩을 꼽았으며 이클립스 캔디 중 배비파향을 추천했다. 그 외에도 스테비아 군밤, 슈붕 등의 달달한 간식을 좋아한다.
주량은 소주 한 병으로 잘 먹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특히 힘들 때 술 마시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좋아하는 시간은 오후 3시,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산과 바다 중에는 바다를 꼽았다.
사용하는 향수는 르 라보의 어나더 13으로 알려졌다. 직접 만나 인터뷰한 기자의 후기에 따르면 포근한 아기 냄새와 고급스러운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났다고 한다.
축구선수 손흥민을 열렬히 응원하는 오랜 팬이라서 쉬는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를 본다고 한다. # 2024년 6월 25일 손흥민 선수의 싸인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하며 ‘성덕’이 되었음을 알렸고, 손흥민 선수와 서로 팔로우를 하였다.
모델 출신 답게 패션에 관심이 많고 사복도 잘 입는다. 주로 꾸안꾸 스타일을 추구하며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한 일상 사진들을 통해 남친룩의 정석으로도 알려졌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오래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팬들 사이에서 애착 폰케이스, 애착 나시, 애착 청바지, 애착 비니 등이 알려져 있을 정도.
보이그룹 RIIZE의 팬이다. 시상자로 참석한 2023 MAMA에서 팬심을 드러냈으며 ‘Get A Guitar’를 추천했다. RIIZE 멤버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소원성취👍’라는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는데 특히 닮은꼴로 유명한 멤버 앤톤과 따로 투샷을 찍기도 했다. # 이후 2024년 BAZAAR 인터뷰에서도 RIIZE의 ‘One Kiss’를 자주 듣는 곡으로 언급했다.
음악 취향은 주로 가사가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을 듣는 듯하다.
기타
이름은 ‘도울 우’에 ‘주석 석’자를 써서 ‘도와주는 사람 중에 최고가 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배우라는 직업도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이름과 잘 맞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태몽은 어머니가 바닷가를 걷던 중 비바람이 치고 하늘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 그때 엄청나게 큰 잉어가 품으로 뛰어들어서 안기는 꿈이었다고.
가족끼리 사이가 가까워서 아버지가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주시고, 볼 뽀뽀도 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평생 부모님께 뽀뽀든 애정 표현이든 끝까지 받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아끼는 물건은 묵주반지. 모태신앙 천주교인이어서 항상 가지고 다니며, 돌아가신 할머니께 받은 것을 잃어버려서 큰 고모가 다시 맞춰 주셨다고 한다.
중학교 남녀분반, 남고를 다녔다. 어릴적 사진과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되었는데, 보조개와 웃는 모습이 지금의 모습과 같아 화제가 되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키가 큰 축에 속했고 중학교 입학 이후부터는 쭉 컸다고 한다. 큰 키의 비결로 어렸을 때 김치, 우유, 텐텐을 많이 먹었다고 했으나 사실 부모님이 두 분 다 키가 크시고 돌아가신 할머니도 167cm로 당시 분들에 비해 크신 편이었다고 한다.
큰 키와 마른 체형, 작은 얼굴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크라우치, 전봇대, 면봉, 기린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본가는 파주시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2020년 봄경에 독립했다. 독립한 지금보다 가족과 함께 지낼 때가 훨씬 마음이 편하고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가족과 살되, 가끔 필요할 때 개인적인 공간에서 보낼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 같다고 언급했다.
첫사랑은 중학생 때였다. 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2, 3년 정도 좋아하다가 고백하지 못해 짝사랑에 그쳤다고 한다.
2020년 청춘기록 출연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좋아요 수가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2022년 20세기 소녀 출연 이후에도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3년 힘쎈여자 강남순으로도 팔로워가 200만 명 넘게 증가했다.
또한 2024년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힘 입어 480만 명이었던 팔로워가 가파르게 상승해 방송 8회 만에 220만 명이 증가, 700만 명이 되었으며,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해 2024년 6월 26일 팔로워 수 1,000만 명을 달성하였다.
같은 모델 출신인 주우재와 친하다. 같이 찍은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도 하고, 예능과 유튜브 등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다.
모델 일을 시작했을 당시 매일 셀카를 100장씩 찍었다고 한다. 원래는 셀카 촬영을 좋아하지 않지만 모델로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즈와 표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장발로 머리카락을 기른 적이 있다.
콜라를 20살 넘어서 처음 먹어봤다고 한다.
2013년에 육군 만기전역을 하여 예비군까지 끝냈다. 2024년 기준 민방위 3년차. 예비군 당시에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서 일명 ‘개구리 군복’으로 불리는 구형 전투복을 입고 있어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 #1 #2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 입은 군복 역시 변우석의 실제 군복이다.
2015년에 모델 박예운과 함께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결과는 봄 라이트. 그러나 9년 뒤 2024년, 바자와의 인터뷰에서는 퍼스널 컬러를 묻는 질문에 그냥 ‘블루’라고 하였다.
팬미팅에서 악력 테스트를 했고 수치는 60.1이 나왔다.
대본에 형광펜을 칠할 때 표지 색과 최대한 비슷하게 통일하는 습관이 있다.
귀신보다 벌레를 무서워 한다. 겁이 없는 편이라 귀신 영화를 재미있어 하지만 혼자서는 못 본다고 한다.
노래 실력이 꽤 좋은 편이다. 이전부터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의 OST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했는데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꿈을 이루었다. 극 중 콘서트 라이브 무대 연기는 콜드플레이 등 유명 밴드의 영상을 참고해 연구했다고 한다.
팬들에게 커스텀 마이크와 인이어 모니터를 선물받았다.
2024년 6월 16일(현지시간), 프라다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배우로서는 첫 패션위크 참석이었으며, 모델 출신다운 의상 소화력과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같은 해 11월,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2024년 10월 말, 세브란스병원에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개인적으로 기부를 진행해 소속사도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2024년 11월 15일 변우석의 소속사는 악플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충분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팸 본디 프로필 (미국 검사 출신 정치인 법무장관)
- 변우석 프로필 (모델 출신 배우)
- 서현우 프로필 (배우)
- 이정안 프로필 (이유정 방송인 러브캐쳐4)
- 현우영 프로필 (로펌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