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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프로필 (군인 예비역 육군 소장 비상계엄 내란 모의)

노상원 프로필 (군인 예비역 육군 소장 비상계엄 내란 모의)

이름노상원
Roh Sangwon
개명 전 이름노용래
(盧龍來)
중령 때 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무대한민국 육군
1985년 ~ 2018년
임관육군사관학교 (41기)
최종 계급소장 (대한민국 육군)
주요 보직육군정보학교장
국군정보사령관
777사령관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
제7보병사단 5연대장
육군참모총장 수석전속부관
제7보병사단 정보참모
제7보병사단 수색대대장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예비역 육군 소장. 임관한 이래로 정보계열에서만 오래 근무해 왔다.

2018년 10월 1일에 육군정보학교장 시절 부하 여군을 성추행 한 혐의로 보직해임 되었다.

2024년 12월 15일, 예비역 민간인 신분으로 정보사령관 등과 내란을 모의한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

생애

대전고등학교 출신이다. 준장 시절 1년간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경호실에서 군사관리관으로 1년간 파견 근무 이후, 정보사령관에 취임했다.

정보사령부의 OB에 해당하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최측근으로서 계엄령 초안 작성 등 예비역 민간인 신분임에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의 핵심 수뇌부 역할을 수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MBC NEWS 보도와 더불어민주당의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 3기수 선배인 김용현과 계엄 전후로 자주 통화했으며,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김용현을 소개해준 인물이다.

결국 12월 15일 경찰에 의해 내란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처음에는 문상호와 동시에 체포되었으나 검찰이 긴급체포를 불승인 하여 문상호는 풀려나게 되었지만 3일후 18일에 사건을 이첩받은 공수처에 의해 재체포되었다.

갑질

7사단에서 대대장과 연대장 직책을 맡았던 당시, 육사를 수석 입학한 만큼 업무는 잘했고 진급도 빨랐지만 좋지 못한 인성으로 부하 간부들과 병사들에게 평이 매우 안좋았다고 전해진다.

정보사령관 시절, 운전병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그 당시 박찬주 대장 건으로 군대 내 갑질로 한창 시끄러울 때 함께 언급된 적이 있었다.

여군 성추행 사건

2018년 10월 1일, 다른 날도 아니고 하필이면 군인으로서 가장 명예로워야 할 국군의 날에 부하 여군을 식당으로 불러 내 성추행 했고 이 일로 군 생활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예편 후

반성하며 얌전히 살기는 커녕 악행을 멈추지 않고 본인이 오랜 세월 정보계통에 몸 담아 왔던 인맥과 경험을 살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나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 같은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들과 부적절하게 접촉하면서 함께 기획하고 공모해 왔다.

12.3 사태에서 국회의원을 체포하거나 혹은 정체불명의 목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본인이 비밀리에 관리하고 있던 예비역 정보사 특수요원들을 섭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에 침입시켜 불법 증거수집을 지시한 것도 드러났다.

또한, 12월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대장의 직함으로 배포된 포고령도 사실 본인이 작성하였다는 의혹이 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이틀 전인 12월1일 국군 정보사령부 간부 3명과 경기 안산시에 있는 롯데리아 상록수점에서 만나 계엄을 사전에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

계엄 전 미리 상황을 관리할 장교를 모집하고 다녔다는 의혹이 있다. 조건은 ‘영남 출신’ 소령.

기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의 공통점이 많다. 그래서 더더욱 서로 동조하고 같이 움직일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대전 출신 (노상원 대전고 / 문상호 보문고)
  • 정보 병과
  • 7사단 수색대대장 출신 (추가로 노상원은 7사단 5연대장도 지냈다)
  • 정보사령관 출신